매일의 대화

사랑의편지

내가 살아가고자 원하는 것과 실제 살고있는것이 틀릴때 나의느낌은?
박*근
 
2021-11-24

+찬미예수님!

주님의 보호속에서 살아감을 느낄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가족의 영육간의 건강 함께 지켜주소서!

사랑하는 빈첸시아!
아들의 사고때문에 착잡한 마음이지만 일하나하나 해결하려 차분하게 도와주는 당신이 고맙습니다.
내가 살아가고자 하는 것이 무엇일까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는 사회생활을 한 오래되어
퇴직을 한 후 생활을 준비할 때가 되었네요. 여유있는 시간들이었으면 좋겠지만 현실이 우리 삶의 일부를
어렵게 만드는 것 같아 아껴두었던 용돈을 잃어버렸을 때처럼 아쉬운 느낌이 듭니다. 계획대로 잘 되었으면
좋겠지만 실제 살아가는 것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기도하고 당신 뜻대로 하소서!라고 읖조려 봅니다.
그래도 잘못된 시간을 지나온것 같진 않고 조금씩 한 계단 한 계단 올라 이 다음에는 실제 바랬던 삶을 살 수
있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빈첸시아!
어느새 옷깃을 여미며 차가운 바람을 피하게 되는 겨울입니다. 건강하게 얼마남지 않은 올 한해도 잘 마무리하며
지냈으면 합니다. 대림시기 잘지내고 기쁜 예수님의 성탄 맞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2020.11.23.
당신의 사랑하는 빈첸시오가...

+찬미예수님!

사랑이신 주님! 오늘 하루도 온전히 주심에 감사기도드립니다.
멀리있는 아들의 무사함을 위해 오늘도 주님께 간절히 청합니다!

사랑하는 빈첸시오!
코로나로 어려움이 많은 요즘이지만 당신이 순간순간 소소하게 챙겨주고 내 얘기에 귀 기울여주는 것 같아
당신에게 사랑받고 있는 것 같아 추운 겨울에 따뜻한 차를 마실 때처럼 가슴에 따뜻함과 고마음을 느낍니다.

내가 살아가고자 하는 삶이 처음 결심 했을 때와는 달리 실제 살고 있는것과 차이가 많이 나는것 같아요.
물론 노력도 해야하는 것 이 더 중요하겠지만...
원하는것과 살고있는 것이 틀렸다고 생각 할 때 나의 느낌은 몸이 아파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을 때처럼 안타깝고
답답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내가 원하는 삶을 행복이라는 목표를 두고 노력한다면 실제 살아가는 생활이 조금은 더 나아지지 않을 까
생각해봅니다. 때론 지치고 힘들어도 당신과 어려움을 풀어 갈 수만 있다면 우리의 미래는 더 희망적 이지 않을 까
해요. 여지 껏 지내온 삶이 원하는 삶으로 더 가까이 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당신과 나 함께 서로가 원하는 삶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노년을 맞이했으면 좋겠어요!

사랑하는 빈첸시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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