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대화

사랑의편지

우리의 삶을 돌아보며 서로의 대한 마음 (정자동 성당 우해식 우발도 이미영 마리안나)
장*중
 
2021-04-03
사랑하는 나의친한 친구 같은
이미영 마리안나에게~
어제는 시간이되어 광교산에 갔는데 헬기장근처 큰바위에 않아 잠시쉬고 있는데 쇠박새 한쌍이. 내주위를 맴돌더라구 그곳에는 산행하는사람들이 자주 먹이를 주는터라 나도 먹이를 주려나 하고 내 주위에 있길래 자세히 보니 암놈이 다리가 부러져 한발로 부지런히 먹이 활동하는데 주위을보니 숫놈도 먹이를 열심히 물어다 암놈 입에 넣어주는데 자기부인이 다리 다친 장애새라 지켜주는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찡하더라구요 저런 새들도 백년해로하려고하는데 우리네 사람들은 황혼이혼이니 졸혼이니 이런소리가 주위에서 들릴때 마다 왠지 저런 쇠박새 한쌍의 사랑이 진짜사랑이 아닌가 생각하며 항상 우리 마리안나를 생각 하면 그동안 사랑스럽게 대해주지 못해 미안하고 사랑표현못한 아이들과 당신께 정말 미안 합니다 앞으로 표현하며 행복하게 살아가요 주님과함께 주님안에서
유해식 우발도 드림

사랑하는우발도
자기야 우린정말일찍만났지?
철이완전들기전에 만났잖아
오랫동안만나다 결혼을하고 바로아기가 생겨서 아이육아하느라정신없는나에게 신혼을즐기려고했는데
너무일찍 아이가생겼다고하던당신
남자는여자보다늦게철이난다더니ᆢ
당신은그외에도 여러가지로 철없는남편이었지,그래도맘약하고착한거하나보고시집왔는데..
역쉬내가보는눈은있는것같아
나이가 들어감에따라 당신은더멋진남편
이되가는것같아 모든걸나에게맞춰주
려고 노력하고 내맘상하지않게하려하고
얼마전에당신이 술을기분좋게먹더니
나이제당신속상한일은안하려고
하는말에 난눈물이핑돌며 감동받았어
아~역쉬나이가동갑인철없는남편잘가르치고 교육을잘시켰구나~
희생한보람이있구나 ㅋ 우리이제아들장가가고 손주도낳아서 행복한날들 보내고있잖아~
손주가 당신을더닮아서 며느리가항상
아버님1. 울신랑2 손주3 라고 등에1 2 3
써서 여행가자고하잖아 너무똑같아서
이모든행복이 주님안에서 주님의보살

이미영 마리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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