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대화

사랑의편지

위령성월을 맞이하여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할 때의 나의 느낌은?
박*일
 
2021-11-06
+ 찬미예수님
사랑이신 주님 찬미영광 받으소서 사랑과 은총으로 저희 부부를 축복하여 주소서
사랑하는 마리아
초침에 쫏기듯 바쁘게 움직이는 분침과 시침의 모습처럼 잠시 쉴틈없이 많은 일과를 소화해내는 당신을 보며
대견하다는 생각과 건강을 잘 지켜 나갈 수 있는 지혜를 주님께 청합니다.

사랑하는 마리아
오늘 위령을 날을 맞이하여 돌아가신 부 아버지를 생각 하며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요셉과 미카엘 아버지를 생각하면 먼저 그리움과 감사함을 갖게 합니다.
생전에 하느님 아버지를 늦게 만났지만 늦은 만큼 당신들께서는 더 큰 기쁨과 행복으로 맞이하셨고 따뜻한
하느님의 품에 보내 드릴 수 있게 되었음에 자식의 도리를 다했다는 뿌듯한 느낌과 떠나는 버스를 어렵게
승차했을 때 처럼 안도감과 다행 스러움에서 오는 편안한 느낌이 듭니다.

사랑하는 마리아
비록 생전에 하느님의 자녀로 오랫동안 함께 하지는 못해 아쉬움이 크지는 못하지만 기도 안에서 함께 할 수
있음은 신앙인만이 가질 수 있는 하느님의 선물이기에 늘 감사로 추억을 기억할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사랑하는 마리아
기도로 연결되어진 부모님과의 만남의 시간을 기억하고 추억하는 마음 자주 갖기로 합시다.

당신을 사랑하는 임마누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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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을 찬미합니다
사랑이신 주님! 오늘 맑은 가을 날씨를 주시어 오묘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사랑하는 임마누엘
분주한 일과 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위령성월에 전대사 기간에 당신과 함께 미사를 드릴 수 있어 고마웠어요.
성당 뒤편에서 신자들을 안내하고 배려하는 모습에서 당신의 변하지 않는 강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주제인 돌아가신 양가 아버지와 지인 신부님를 기억하면서 미사를 봉헌하면서 언젠가 가야 할 길이고
맞닥뜨리는 것이 죽음인데 늘 생각이 나고 보고 싶고 감사하였습니다. 선종하신 그 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고 하느님께 향하신 것은 한치의 의문은 없지요.

그러기에 제 자신이 그 분들 삶처럼 열심히 살아가고 남은 이들이 그리워하고 존경할 수 있는 그런 삶을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봄이면 새싹이 돋아나 푸르렀다가 가을을 맞이하듯이 때와 시기가 있는 만물의 이치에 순응하게 됩니다.

임마누엘씨
순간순간을 소중하게 열심히 사랑하고 하느님을 더 깊이 찬미하기로 해요

당신의 마리아 막달레나 드림

댓글
윤인철♡이미숙
 
2021-11-06 17:51:54
오랜만에 대면 회의에서 뵈었네요~
반갑게 인사 나눠주시는
늘 다정한 모습의 형님부부 뵈어서
반가웠답니다~ 코로나도 사리지고
이제 늘뵐수 있으면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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