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오늘 하루도 주님 안에서 모두가 편안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안토니오

잠시간이 짧아진 나를 배려해 아침시간 조용히 출근하는 당신이 고맙습니다.

우리가족은 3대가 함께 모여사는 대가족이지만 식구가 많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서로에게 뭘 해줄게 없을까 애쓰고 노력하며, 매일 소소한 일상을 나누다보면 시간 가는 지 모릅니다.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 부모님과 함께 지내는 시간은 더없이 소중합니다.

특히 당신이 장인, 장모님을 위해 집안 구석구석 챙기고 돌보는 모습에서 많은 사랑을 느낍니다.

당신의 노력과 희생이 아니었더라면 이런 '함께의 행복'은 누릴수 없었을겁니다.

새삼 이 대화를 통해 무심히 지나쳤던 당신의 사랑에 다시 감사를 전합니다.

사랑하는 안토니오

시간이 지날수록 더 편안해지는 당신이 있어 고맙습니다.

2021. 8. 29 당신의 사랑 체칠리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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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 예수님

어느덧 시원한 바람과 높고 푸른하늘로 마음의 평화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체칠리아

힘들고 피곤한 가운데도 가족을 위해서 맛있는 음식을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우리가족의 좋은점은 연로하신 장인어르신과 장모님 그리고 장성한 아이들이 살면서도 편안함과 행복함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러한 행복은 당신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장기화되는 코로나로 지루하고 우울해지지 않토록 여러 이벤트를 만드는 당신의 노력과 가족과 함께 하려고 시간을 내주는 아이들이 있어서 더욱 행복합니다.

이때 나의 느낌은 만점을 받은 시험지를 볼 때 처럼 즐거운 느낌입니다.

사랑하는 체칠리아

당신이 옆에 있는 나는 행운아 입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안토니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