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대화

사랑의편지

마르코 복음 2,1-12을 읽고 난후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박*진
 
2021-01-27
사랑의 주님
저희 가정을 지켜주시고특히 엠마의 병을 낫게하소서. 저희 회사가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소서.아멘.

사랑하는 엠마
하루종일 통증에 시달리는 당신이 안타깝습니다.
궂은 날씨에 민감한 CRPS라는 병균이 여전히 당신 몸을 아프게 하기 때문이겠지요.
오늘 주님은 중풍병자를 데리고 온 사람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을 낫게 하십니다.
믿음만 있고 믿음으로 그 분을 알아보고 아픈 친구를 데리고 온 이들이 참 대단합니다.
당신의 병이 낫기를 바라며 주님께 기도하는것이 그들의 모습 같아 보인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애잔해집니다.
하지만 이것이 우리의 최선이라 믿고 기도하고 있으니 결국 나을겁니다.
나의 사업 또한 열심히 일하고 기도하면 더 나아질거라 믿어요.
사랑하는 엠마!
당신과 함께하는 기도와 10/10으로 일상화하여 살아가는 모습에서 논에 물을 대는 농부의 마음같은 기대감을 보는 듯합니다.
이 시간도 당신과 하는 기도와 10/10으로 하루를 마감하면서 평온함을 느낍니다.
통증없는 잠을 청하며 당신을 사랑하는 시메온.



사랑의 주님
저희 가정을 돌보시에 주님의 은총과 축복으로 살게하시고 감사하게 하소서.
저의 병을 낫게 하시고 제가 사랑하는 모든 이들 또한 주님의 은총으로 살게 하소서 .아멘.

사랑하는 시메온
당신과 함께 영화보는 시간이 좋습니다.
당신과 함께 대화하며 공유할 수 있어 즐겁고 지루하지 않아 아픈 것도 잠시 잊었어요 .
요 며칠 컨디션이 안 좋아서 산책도 못 나가고 좀 우울 했는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나를 위해 함께 해주어서 고맙고 사랑해요.
복음의 중풍병자 친구들의 행동이 참 대단합니다.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그런 행동이 나오진 않았겠죠?
그들의 믿음으로 행동에 옮긴 그 용기를 마음에 담고 싶네요.
당신의 믿음이 그 친구들의 믿음같아서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중풍병자는 그 친구들의 행동에 얼마나 고마워 했을까요.
사랑하는 시메온!
나 또한 당신에게 그런 고마움을 가지고 있답니다.
혹시 나의 병이 완치되지 않더라도 당신에대한 고마움은 죽을 때까지 간직할 겁니다.
그리고 당신과 나의 기도가 반드시 지붕을 뚫고 올라가 주님의 은총으로 나을거라 확신을 가집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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